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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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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1270만명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2시5분 누적관객 1270만120명을 기록했다.

영화 '범죄도시2'(2022·누적 1269만3415명)을 뛰어 넘으면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누적 1232만4062명)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개봉작 흥행 톱 9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의 봄'은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9) '아수라'(2016)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 신작이다.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당한 뒤 같은 해 12월12일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 하나회는 전두환이 주축인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황정민은 전두환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인 '이태신'을 연기했다. 박해준이 전두광과 군사 쿠데타를 주도하는 '노태건'을 맡았다. 이와 함께 이성민·김성균·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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