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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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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는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에서 패기 넘치고 소신 있는 생존형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5화에건 수습기자가 된 이지수가 한준혁(황정민 분)의 모략으로 사회부에 투입, 첫 사건을 맞닥뜨리며 취재에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지수는 국회의원 아들의 음주 운전 사고 피해자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한준혁을 떠올릴 만한 강력한 질문을 던져 극에 활력을 더했으며, 다음 날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뉴스가 송고되는 현실에 분노를 삼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방송 말미, 이지수는 한준혁에게 6년 전 가짜 뉴스 때문에 죽음을 맞은 이용민 PD(박윤희 분)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힌 것에 이어, 여전히 반성 없는 세상에 대해 자각을 촉구하는 내레이션으로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이지수’를 연기하는 임윤아는 열정적으로 취재에 임하는 수습기자를 완벽히 표현했음은 물론, 분노부터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차분한 톤과 정확한 딕션의 내레이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허쉬’는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삶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오늘(26일) 밤 11시 6화가 방송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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