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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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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태연과 라비 측 모두 열애설 사실을 부인했다.

27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곡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측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성수동에 위치한 태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서 나와 다시 강남 선릉에 위치한 라비의 집으로 이동해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28일 태연이 고정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라비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태연은 지난 21일 라비의 네이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어 더욱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또 지난달 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도 새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빠르게 사실무근임을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한편 태연은 최근 새 미니앨범을 발매했고, 라비는 KBS2 ‘1박 2일’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 네이버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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