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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0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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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가 자신이 계획하는 큰 쇼에 ‘소문난 아들’ 조병규와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고, 이를 타진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모습이 공개된다.
2021년 신구 예능인을 찾아 나선 ‘카놀라 유’가 가장 먼저 찜한 인물은 바로 배우 조병규. ‘SKY캐슬’부터 ‘스토브리그’,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경이로운 소문’까지, 3연타 홈런을 날린 조병규는 2020년 연말부터 2021년 현재까지 연예계 가장 ‘소문난 아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연기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올해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는 스타다.
‘카놀라 유’는 연기부터 다양한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조병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고. ‘카놀라 유’는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에서 스몰데이터 전문가 동석(데프콘), 영길(김종민)과 함께 조병규를 만났다.
조병규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잘나가는 동생(?)에게 몰려갔고, 때아닌 ‘동생 분쟁’이 터졌다고. 특히 영길(김종민)은 조병규의 팔을 잡고 “내 동생!”을 연발했고, 이에 ‘카놀라 유’도 “병규는 내 동생이야!”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폭소를 유발한다.
영길(김종민)은 갑자기 조병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가 하면 조병규도 그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며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예능계의 새로운 ‘종라인(김종민 라인)’의 정체가 드러남과 동시에 조병규를 두고 ‘유재석 라인이냐, 김종민 라인이냐’에 대한 설전이 벌어지기도. 이에 조병규는 자신이 “종라인 1호”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종라인’의 예능 스승 영길(김종민)과 제자 조병규의 자존심을 건 한국사-예능 퀴즈 대결 현장도 공개될 예정으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병규는 영길(김종민)과 ‘대 환장의 사제케미’는 물론 헤어지는 순간에도 예능인재다운 존재감을 보여줘 ‘카놀라 유’를 흡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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