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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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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지난 1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드디어 수술 후 가벼운 화장도 해보고 요청 많았던 Q&A도 찍었다”라며 “쌍커풀 수술, 눈매 교정술,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을 했다.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콤플렉스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쌍커풀 수술 계기에 관해 이세영은 “스무살 때부터 쌍커풀 수술을 하고 싶었는데 직업 때문에 못 하다가 서른 두 살에 큰 마음 먹고 했다”면서 “콤플렉스가 극복된 것 같다. 눈이 커져서 눈이 시려울 정도”라며 만족했다.
이세영이 성형에 관해 적극적으로 공개하자 협찬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100% 내 돈 주고 했다. 협찬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수술 후 경과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이세영은 “수술 통증이나 이런 건 없었다. 끝나고도 아프지는 않았다. 대신 눈이 굉장히 무거웠다. 눈에 굉장히 무거운 돌을 올려놓은 느낌”이었다며 “수면 마취할 때 ‘외커풀 안녕’이라고 말해서 의사, 간호사가 빵 터졌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영은 앞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를 통해 외모 고민을 털어놓으며 성형 수술 결심한 사실을 밝힌 적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이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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