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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2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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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방송산업의 정상화를 향한 첫 단추가 비로소 채워졌다”며 “추후 방통위가 비대칭규제의 해소라는 정책 목표 실현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전날 지상파 방송사가 프로그램 중간에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45~60분 분량 프로그램은 1회, 60~90분 프로그램은 2회 등 30분마다 1회가 추가돼 최대 6회까지 중간광고를 할 수 있다. 1회당 시간은 1분 이내여야 한다.
협회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온전히 구축될 것”이라며 “지상파 방송사들도 더 정상화된 시장 환경 속에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모습을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다며 지상파 중간광고 시행과 방송통신발전기금 50% 경감 등의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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