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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MG WEEK 2021' 오는 30일부터 8일간 개최…신규 3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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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1.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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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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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마스터플랜뮤직그룹(Master Plan Music Group, 이하 엠피엠지)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레이블 파티 ‘MPMG WEEK 2021’이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MPMG WEEK 2021’(이하 위크)에는 해피로봇 레코드와 광합성의 소속 아티스트인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LambC(램씨), 멜로망스 정동환, SURL(설),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OurR(아월), 이민혁, 장희원, 조소정 뿐만 아니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아티스트 3팀이 포스터 라인업을 통해 출연을 알렸다.

‘단 일주일 동안만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잡화점‘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위크는 지난 어느 해보다도 각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위크의 시작을 알렸던 산악 출정식부터 아티스트로부터 원 포인트 코칭을 받을 수 있는 ‘Master Class’,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조합의 공연 ‘Limited Edition’ 그리고 민트페이퍼의 오디션 프로그램 ‘ONE CONCOURS(원콩쿨) 등의 프로그램이 올해는 팬들과 아티스트, 스태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축소되어 진행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역대 위크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공연 프로그램 ‘liveTHEY’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올해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에 관해 엠피엠지 관계자는 “liveTHEY와 같은 대면 공연 경우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내부적으로 많은 준비를 하였으나 현 상황에 따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대면 공연이 가능한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많다. 기존에 있던 실시간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인 ‘전화 상담’을 포함해 아티스트의 취미를 엿볼 수 있는 ‘취미 상점’, 평상시 무대에서 들을 수 없던 노래를 불러주는 ‘방구석 노래방’ 등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아티스트의 스페셜 MD를 만나볼 수 있는 ‘레이블 페어’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더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엠피엠지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사태를 고려하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했지만 완벽한 방역 수칙으로 단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아티스트, 관객 그리고 스태프 모두의 안전을 강조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엠피엠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