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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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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정세진(50)과 김윤지(45)가 KBS를 떠난다.

28일 KBS에 따르면, 정세진과 김윤지, 정은승(46) 등은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다. 29일자로 면직 처리할 예정이다. 특별명예·희망퇴직 신청자는 총 87명이며, 이중 아나운서는 총 7명이다.

정세진은 1997년 KBS 24기로 입사한 지 27년 만의 퇴사다. 오랫동안 1TV '뉴스9' 앵커와 클래식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로 활약했다. '저널리즘 토크쇼J'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 등도 진행했다. 김윤지는 2003년 입사해 주말 뉴스9과 평일 '뉴스7' '세계는 지금' 등을 맡았다. 정은승은 2001년 입사, '뉴스라인' '국안한마당'을 진행했다.

KBS는 15일 내부 게시판에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 공지를 올렸다. 특별명예퇴직은 20년 이상, 희망퇴직은 1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했다. 각각 기본급 최대 45개월 치, 6개월 치와 함께 위로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KBS는 수신료 분리 징수 등으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31일 올해 1431억원 규모 적자예산을 편성했다. 2009년 세계 경영위기 후 15년 만이다. 제1066차 정기이사회로부터 승인 받은 예산안은 비용 1조3881억원, 수입 1조2450억원이다. 각각 전년대비 약 1100억원, 2807억원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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