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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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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드림캐쳐'가 대만과 홍콩에서의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2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는 전날과 지난달 30일 각각 홍콩과 대만에서 '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타이페이 앤 홍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7인 완전체로서는 처음으로 대만 현지 팬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는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열게 돼 의미가 남달랐다.
공연에서 드림캐쳐는 '오오티디(OOTD·2023)', '메종(MAISON·2022)', '데자부(Deja Vu·2019)' 등 타이틀 메들리부터 '데미안(DEMIAN·2023)', '메이데이(Mayday·2018)', '웨이크 업(Wake up·2017)' 등 다양한 매력을 녹여낸 수록곡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드림캐쳐는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유닛 무대도 선사했다. '갑자기 네가 너무 그리워(突然好想你·1998)', '그 시절 넌 모험적인 꿈이었어(那些你很冒險的夢·2022)' 커버 무대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을 마친 후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찾아온 대만과 처음 온 홍콩에서 많은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들이 반겨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자주 와서 같이 즐기고 웃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고 저희 잊지 말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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