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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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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나는 SOLO(솔로)'에서 MC들이 경악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된다.
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만든 '빨간불'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녀는 '솔로나라 19번지'를 벗어나 데이트에 나섰다. 사랑스러운 의상을 입고 한껏 꾸민 솔로녀에게 솔로남은 "감자탕집으로 갑시다"라고 데이트 목적지를 밝혔다.
이에 MC 데프콘은 "데이트 코스로 최악인 감자탕집이요?"라며 당황했다. MC 송해나 역시 "아닌 것 같은데···"라며 탄식했다. 솔로녀도 "우아하게 커피 마시려고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소 선정부터 삐거덕 거린 데이트에서 위기가 계속 발생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대화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탄식 금지, 눈물 금지"를 외쳤지만 솔로녀는 결국 "우리 너무 안 맞는다"며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점차 숙연해지던 데이트에서는 급기야 돌발 상황까지 발생해 MC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송해나는 "좋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라며 어쩔 줄 몰라 했고 데프콘은 "이건 좀 너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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