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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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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는 음반 제작자인 최경식 후보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상암동 소재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투표율은 88%(대의원수 199인 중 186인이 출석해 175인이 투표에 참여)를 기록했다.

최 차기 회장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 세션 등의 레코딩 뮤지션 출신이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방송음악인 겸 음반 제작자다. 한국방송음악인연합회 초대 협회장,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레코딩뮤지션협회 이사직을 거쳤다.

시성웅, 임두빈, 이영웅, 김광, 서판석 씨가 선출직 이사다. 한용진 씨가 감사가 됐다. 분배액 상위 순위 당연직 이사로는 ㈜뮤직카우에셋(대표이사 서대경), ㈜올에이미디어(대표이사 이광용), ㈜팬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영석, 예명 박동아)가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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