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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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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부모 욕을 하는 악플러를 고소한 적이 있다고 했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난 사실 성형 얘기나 비키니 얘기 같은 외적인 거에 대해 뭐라고 하는 거는 그러려니 한다. 근데 부모님에 대한 욕이 섞여있는 댓글을 보면 그거는 사실 처벌을 하고 싶고, 처벌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변호사 선임 해 가지고 대대적으로 한바탕 치른 적이 있다"며 "난 절대 봐주지 않는다. 합의 아예 안 했다"고 했다.

서동주는 악플러 고소 후 악플러에게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벌금 20만 원 받은 분이 나한테 '동주 씨 너무하다. 내가 욕한 게 이 사람보다 좀 덜하지 않았냐. 왜 자기 거 고소하고 이 사람들 안했냐'며 비교샷을 보내더라. 그래서 내가 '그 사람도 고소했다. 걱정하지 마라, 그 사람은 벌금 더 물 거다. 공정하게 하고 있다'고 답변해줬다"고 했다.

또 서동주는 선처를 부탁하는 악플러에게 "난 변호사비도 냈고, 20만원 이상 들었는데 20만원 벌금 내시는 거는 나에 비해선 별로 피해가 없으신 거 같다. 나는 정신적으로 되게 힘들었으니까"라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유명하다.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 각종 예능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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