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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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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29일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은 지난 27일 기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작년 11월27일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이다.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발표한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활동을 하면서 라이브 실력을 확인시켜 준 덕분이다.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현재 940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배터 업'은 정식 활동이 없었음에도 스포티파이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었다. 당시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내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각각 101위, 49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27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내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에서도 각각 33위, 16위를 기록해 두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국내에서도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순항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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