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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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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혜승 인턴 기자 = 하이브와의 경영 갈등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착용했던 모자와 맨투맨이 완판된 가운데 민 대표가 사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25일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때 민 대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은 회색 고양이’를 사용했다. 작가 '이걸 누가 사'가 제작한 이모티콘이다.

2일 오전 10시 기준 '작은 회색 고양이’는 전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인기는 연령대에 따라 갈렸다. 해당 이모티콘은 10대에서 4위, 20대에서 2위, 30대에서 1위, 40대에서 5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직장인이라면 따라 사야할 것 같아서 구매했다" "사람 자체가 트렌드인 것 같아 따라샀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가수만 잘 파는 게 아니었다" "이거 만든 작가가 진정한 승자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도 온라인에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LA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47브랜드'의 파란 모자와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의 초록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착용했다.

이후 민 대표의 '기자회견룩'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모두 품절됐다. 또 지난달 29일 공개된 뉴진스의 멤버 민지의 패션이 민 대표의 의상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으면서 민지가 착용한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민희진코어’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 X(옛 트위터)에서는 "어떤 여성분이 민희진코어 입었다. LA모자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오늘 민희진코어 룩으로 간다”, "헐렁한 티에 모자 착용했다. 민희진코어다” 등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에게 감명받은 차주’라는 제목의 글도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뉴진스의 '토끼’ 캐릭터 스티커가 한 차량에 붙어있다.

A씨는 "예전에 귀여워서 찍었는데 오늘 보니까 달라졌다”며 다른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토끼 캐릭터가 민희진의 기자회견룩을 입은 상태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티커 어디서 구하나. 나도 붙이고 싶다”, "녹색 티셔츠 확실히 예쁘다”, "잘 어울리고 귀엽다”, "옷을 입히려고 작업한 것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hhs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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