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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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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간만에 그리운 공기. 친정 같은 mbc. 보고 싶었어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MBC 사옥에서 텀블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 안에서 셀카를 찍기도 했다.

1985년생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그는 2015년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까칠남녀' '엄마의 소개팅' '패완얼 - 패션의 완성, 얼만데?'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전(前) MBC PD와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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