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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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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장민호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갖고 싶은 선물과 드시고 싶은 음식이 없는지 물었다.

장민호 어머니는 "너희 아버지 살아 계셨을 때 끓여 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장민호는 "정말 맛있게 잘 끓여 주셨는데…"라며 "(아버지가) 생전 가족을 위해 종종 된장찌개를 끓여주셨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아버지께서 2011년에 돌아가셨다. 제가 음악을 하는 것에 엄청 힘이 되어 주신 분이다. 그런데 트로트 앨범이 나오던 해에, 앨범이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했다.

"매해 5월이 되면 아버지가 늘 그립다. 지금 살아 계셨다면…"이라며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없는 슬픔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장민호의 진심에 출연진들 역시 가슴이 먹먹한 듯 함께 고개를 떨궜다.

또한 장민호는 "아버지의 납골당에 가면 꼭 아버지께 아들로서 하는 말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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