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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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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 위조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숙명여대에 정식 입학한 걸 학교에 직접 확인했다"고 했다.

함소원은 15일 소셜미디어에 학력 위조 관련 글을 올린 뒤 "난 여러 번 숙명여대에 입학했다고 얘기했다. 그간 편입설, 제적설, 입학 거부설 등 설이 너무 많았다"며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했다는 건 내가 아는 사실이고, 학교에 문의했더니 내가 아는 사실 외에 기사로 난 것들을 사실 무근인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말도 안 되는 기사 출처는 어디냐. 남아 있는 건 1995년 입학증 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사실 대학교 시절은 떠올리고 싶지 않다.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땐 행복했지만 곧바로 등록금 때문에 위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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