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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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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재영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19일 소셜미디어에 "주말을 모두 바쳐 텃밭을 만들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집 앞에 텃밭을 가꾸고 있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진재영은 "하다보니 또 점점 일이 커지는 스멜"이라며 "괜히 시작했다 허리가 끊어질 거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또라이랑 결혼했다고 욕을 한다. 아이고마 싸울 힘도 없다"고 덧붙였다.

1977년생인 진재영은 1995년 부산방송(현 KNN)의 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2002),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2004) '달콤한 나의 도시'(2008) 등에 출연했다.

진재영은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2010년 결혼했다. 2021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통해 남편과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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