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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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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김지원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 티켓 부정 거래 관련 안내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팬미팅 예매 건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확인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엄격히 조치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부정 거래로 간주되는 건들은 소명 자료 요청 및 예매 취소 처리된다. 기한 내에 답변이 없거나 존재하지 않는 연락처, 이메일 등으로 해당 안내를 수신하지 못한 예매 건도 동일하게 자동 취소된다"고 설명했다.
김지원은 내달 22~23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비 마이 원'을 개최한다. '비 마이 원'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한 의미가 담겼다.
한편 김지원은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마지막 16회 시청률은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박지은 작가 전작인 '사랑의 불시착'(2019~2020·21.7%)을 넘어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박 작가가 '사랑의 불시착'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김지원은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인 '홍해인' 역을 맡아 배우 김수현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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