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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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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일본 힙합 유닛 '크리피 너츠(Creepy Nuts·크리피 넛츠)'의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가 국내 공연 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22일 홍보사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크리피 너츠가 내달 16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내 제일 체육관 공연에서 여는 전국 투어 '원 맨 투어(ONE MAN TOUR) 2024' 파이널 공연을 비욘드 라이브에서 유료 생중계한다.

'원 맨 투어'는 지난 3월부터 내달까지 약 7만 명을 끌어모으는 규모다. 해외 팬들을 위해 마지막날 콘서트를 중계하기로 했다.

크리피 너츠는 일본 래퍼 프리스타일 배틀 대회에서 3연패 기록의 소유자 R-시테이와 세계 최대 규모의 DJ 대회 'DMC 월드 DJ 챔피언십(WORLD DJ CHAMPIONSHIPS) 2019' 우승자 DJ 마츠나가로 구성됐다.

2017년 메이저 데뷔 후 '예전에 천재였던 우리에게'(かつて天才だった俺たちへ), 스다 마사키와 협업한 '사운드트랙(サントラ)', '노비시로(NOBISHIRO)(のびしろ)' 등 히트곡을 보유했다.

특히 올해 1월에 TV 애니메이션 '마슐(MASHLE)' 2기 오프닝 테마곡 '블링-뱅-뱅-본(Bling-Bang-Bang-Born)'으로 일본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됐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공개되자마자 틱톡 등 소셜 미디어에서 댄스 챌린지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라이즈(RIIZE) 등의 K팝 아이돌 그룹이 동참,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곡은 일본은 물론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빌보드 재판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에서 1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차트 내에서 집계된 스트리밍 누적 재생수는 3억 회를 돌파했다. J팝 신을 이끄는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아이돌(IDOL)'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에서 8위에 랭크됐다.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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