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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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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DJ로 인사한다.

이문세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첫 선을 보인다.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기존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오전 12시로 이동한다.

가수 손태진은 오후 12시 '트로트 라디오'를 이끈다. 트로트 인기가 전 세대에 걸쳐서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손태진은 젊은층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며 "매일 청취자들의 밥친구가 되겠다"고 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MBC FM4U 간판 라디오 '2시의 데이트'로 복귀한다. 지난해 4월 출산을 위해 하차한 지 1년 만이다. 당시 가수 뮤지와 호흡을 맞췄으나, 이번엔 안영미 홀로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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