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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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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JTBC 서바이벌 '걸스 온 파이어'가 패자부활전에 돌입한다.

28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걸스 온 파이어' 7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이어진다.

이날 총 4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3라운드 결과에 따라 탈락 후보가 된 12인은 추가 진출권을 두고 '60분 서든 데스'에 돌입한다.

3인 1조로 총 4개 팀으로 나눠 제한 시간 동안 하나의 곡을 준비해 부른다. 한 팀에서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지 못한 1명만이 최종 탈락한다.

참가자들은 60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 가사 숙지부터 파트 분배, 무대 연출도 고민해야 한다. 고도의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미션인 만큼 참가자들의 원초적인 실력, 즉 각자가 갖고 있는 날것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참가자들의 반전 가득한 무대가 속출한다. 탈락자 호명에 참가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참가자 이수영은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 특별 게스트로 가수 크러쉬가 등장할 예정이다. 크러쉬의 친누나인 싱어송라이터 노브는 임옥연과 대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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