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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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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플러(Kep1er)'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케플러로 활동 중인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9인으로 시작한 케플러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국내외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다만 마시로·강예서는 오는 6월3일 발매되는 정규 1집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활동과 오는 7월 일본 콘서트가 케플러로 선보이는 마지막 무대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마시로, 강예서는 물론 멤버 소속사와도 향후 활동에 대해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해왔으나, 최종적으로 케플러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지난 2년6개월 간 케플러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마시로, 강예서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완전체는 아니지만 엠넷 프로젝트 그룹 중 재계약에 성공한 건 케플러가 처음이다. 앞서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일정 기간 연장만 해서 활동을 끝냈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곡 '와다다(WA DA DA)'로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쥐었고, 당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역대 최단 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 3월 연 일본 첫 팬콘서트 '플라이-하이(FLY-HIGH)'로 3만여 관객을 모으는 등 현지에서 인기다. 이달 8일 일본 정규 1집 '켑원고잉'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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