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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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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측이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을 인수한 가운데, 래몽래인 대표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린은 5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투자자들은 법원에 래몽래인의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하고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린에 따르면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지난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을 인수하면서 사내이사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래몽래인 경영에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하지만 김 대표는 투자자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법무법인 린은 "김 대표는 투자자의 정당한 권리인 임시주총 개최 요청도 무시해 경영 참여를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투자자들은 2개월간 김 대표와 수차례 협의하며 상황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김 대표가 신의를 저버리고 갈등을 키웠다. 주주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3월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사명을 와이더플래닛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했다. 사업목적에 연예기획 사업,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추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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