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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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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밴드 '자우림'의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공연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와 가수 겸 배우 김창완, 가수 JD1(정동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윤아는 지난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섰다고 밝혔다. "김창완 선배님 하신 날은 '이거 뭐지?'라며 사람들 뛰어 놀았다면 제가 헤드라이너였던 날은 '이거 뭐지?'하면서 (박자를 타더라)"고 설명했다.

"제가 솔로로 나가서 관능적 노래가 많았다. 요새 아이돌 팀 보면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는데, 제가 작년에 입은 건 간단한 의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윤아는 "반짝이 달린 탱크톱에 긴 스커트였는데 애들이 의상 보고 (눈 가리고) '아악' 하더라"고 관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MC 장도연은 "노출 상관없이 그 분위기가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김윤아는 "펜타포트 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다.

MC 김국진은 김윤아에게 "알고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라고 말했다.

김윤아는 "저는 워터밤이 아니라 물총 여신이었다. 여름에 페스티벌을 많이 하니까, 한창 여름에 공연하면 제가 사람들을 향해 시원해지라고 물 뿌리고 그랬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유세윤은 "그런가? 그런가?"라면서 김윤아를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김윤아는 "저는 음악 페스티벌만 가봤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 갖고 재미있게 노는 페스티벌 같더라"고 했다.

MC 김구라는 "워터밤에 다나카도 나오고 그러니까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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