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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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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를 한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이후 10년만이다.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아시아 투어 '아이즈 온 유'를 연다. 두 눈에 서로를 담을 수 있는 순간이라는 뜻이다. 15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2~23일 일본 요코하마, 29일 필리핀 마닐라, 다음 달 6일 대만 타이베이, 8월10일 홍콩, 9월7일 인도네이사 자카르타 팬들을 만난다. 서울은 마지막을 장식, 총 7개국을 돈다.

김수현은 4월 막을 내린 tvN '눈물의 여왕'으로 인기몰이했다. 넷플릭스 세계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마지막 16회는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다음 달 28일 열리는 'KCON LA 2024'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2015년 이후 9년 만이며, 마지막날 호스트로 무대에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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