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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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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하이키(1-KEY)'가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패션지 지큐 코리아는 하이키의 7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하이키는 이번 화보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하이키는 지난 19일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를 발매했다.

서이는 "2024년 6월이 뜨거웠던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마이키(팬덤명)가 하이키의 원동력이라면 하이키는 제 존재의 이유"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옐은 컴백 활동 목표에 대해 "저희 앨범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욕심을 더 내보자면 1위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저희 앨범에 작사, 작곡한 노래를 싣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이나는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의 깊은 뿌리로 남아 있으면 좋겠다. 하이키로서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때마다 하이키의 정체성을, 하이키가 가졌던 초심을 꺼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불빛을 꺼뜨리지 마' 등의 히트곡을 냈다. 휘서는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이 향수처럼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누군가에겐 청춘, 누군가에겐 사랑, 누군가에겐 행복, 슬픔, 용기 등 저마다의 순간에 하이키의 노래가 한 곡쯤은 함께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하이키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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