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지(XG), 월드투어 서울·뉴욕·LA·타이베이 공연 표없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엑스지(XG)'의 월드투어 티켓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가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는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서울 공연을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서울을 비롯한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대만 타이베이 공연이 매진됐다. 또한 태국 방콕 공연은 물론 타 지역들의 공연 티켓 역시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XGALX는 전했다.

XG는 지난 5월 일본 공연에서 약 5만5000명을 끌어모으며 현지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XG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본격화한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방콕, 미국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도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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