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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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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가수 성시경의 오해를 부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옥주현을 비롯해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 그룹 '오마이걸' 멤머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9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옥주현은 이 자리에서 업고 튀고 싶은 남성이 있다고?"라고 묻자 MC 김구라를 지목했다.

"카메라가 없을 때 성격, 지적인 매력 등 모든 게 섹시했다"며 김구라의 반전 매력을 인증한다. 처음 듣는 섹시하다는 칭찬에 김구라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옥주현은 차기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개막을 앞두고 은밀한 이중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한국판 '베르사유의 장미'는 여배우만 나오는 일본판과 다르게 남녀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버전으로 새롭게 창작돼 한국 팬뿐 아니라 일본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옥주현은 관객의 귀를 찢는 뮤지컬 '레베카'의 커튼콜 비화를 언급한다. "원래 커튼콜 악보는 고음 버전이 아니었다. 하지만 본 공연에 들어가자 느낀 관객들의 엄청난 반응에 커튼콜에서도 고음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화제가 된 '옥댄버(옥주현+댄버부인)'의 커튼콜 영상을 접한 MC들은 "커튼콜만 봐도 티켓값 뽑는다"며 극찬했다.

옥주현은 믿기지 않는 뮤지컬 실력으로 의도치 않게 립싱크의 새 역사를 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순간 발휘하는 힘 때문에 뮤지컬계 파괴왕이 된 사연도 언급한다.

옥주현은 괴력 때문에 뮤지컬계 삼손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을 가뿐히 업었지만, "주현이를 지켜줘야 한다"라는 서장훈의 요청으로 편집된 것이다. 남자 못지않은 파워를 자랑하는 딸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옥주현 모친의 메시지도 공개된다.

뮤지컬 연출의 부탁으로 레슨을 하거나, 목 관리를 신경쓰는 등 규현을 챙긴 일화를 공개했다. 이로 인해 그린 라이트로 오해한 성시경의 전화를 받았다고. 옥주현은 "제가 업계에서는 '옥닥터'인데, 그렇게(그린 라이트로) 볼 수도 있겠더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옥주현은 "그 시대 추억을 소환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핑클의 컴백을 예고했다. "팬들도 해피하고, 멤버들도 해피할 수 있는 핑클 콘서트를 개최하는 게 소망"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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