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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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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K-드라마 OST 콘서트'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과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필리핀 국립문화전당은 최근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닐라 메트로폴리탄시어터에서 'K-드라마 OST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대장금'과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부부의 세계', '킹더랜드' 등 현지에서 사랑받은 한국 드라마 OST와 필리핀을 대표하는 OST를 90여분 동안 선보였다.

한국 초대 가수로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부른 가호가 참여했다. 필리핀 가수는 제파니 디마라난과 줄리 앤 산호세가 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에는 이상화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대사, 버난 조셉 코르푸즈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차장, 케이 팅아 필리핀 국립문화전당 전당장 등이 참관했다.

케이 팅아 전당장은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와 문화교류를 기념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국의 예술가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더욱 강한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총괄프로듀서인 모스트콘텐츠의 장승준 프로듀서는 "이번 필리핀 공연처럼 해외 현지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문화적 우호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공연은 특별해서 의미가 남달랐다"며 "특히 한국 쪽에서 전체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오케스트라 편곡과 악보를 전부 공수하는 등 프로덕션을 전부 진행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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