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유튜브 뮤직 1억 스밍↑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신인 그룹 '투어스(TWS)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음원이 유튜브 뮤직에서 1억 스트리밍(7월7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지난 1월22일 발매된 투어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이다. 청량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 중동석 강한 후렴구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의 장기 흥행은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서머 비트!'은 50만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작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플레디스 측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롱런 인기와 화제성 요인이 K-팝 관여계층을 비롯한 대중에 확산하며 TWS의 전체적인 팬덤 유입을 늘렸다" 자체 분석했다.

실물 음반은 '아워 버전(OUR Ver.)'과 '나우 버전(NOW Ver.)' 2가지로 출시되며 신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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