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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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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여름 컴백 대열에 합류한 그룹 '(여자)아이들이 새로운 서머송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여자)아이들은 전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을 비롯해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블룸'(Bloom), '네버랜드'(Neverland) 총 4곡이 수록됐다.

'클락션'은 청량한 여름 감성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서머송이다. 시원하게 터지는 스트링과 브라스 사운드,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리더 소연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소연은 "가볍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음악을 꼭 만들고 싶었다"며 "'덤디덤디DUMDi DUMDi)' 이후 밝은 여름 곡을 한 지 오래돼서 곡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엄마가 차에 '빵빵'을 클락션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클락션'을 어른들이 쓰는 단어라고 생각했다"며 "그 시대의 빈티지함이 있는 것 같았고, '클락션'이라는 말이 입에 착 감기게 들렸던 기억이 있어서 곡 제목으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작업에 대해 미연은 "사랑을 고백하는 곡인 만큼 후렴 부분의 시작인 '아이 러브 유 베이비(I love you baby)'라는 가사에 공들였다"고 했다. 민니는 "며칠 동안 수정 녹음을 했는데, 이번에는 하루 만에 제 파트 녹음을 끝냈다"고 회상했다.

'클락션' 포인트 안무로는 '짱구춤'을 꼽았다. 소연은 "짱구가 추는 훌라훌라춤처럼 옆으로 종종종 걸음으로 가면서 손을 왔다갔다하는 동작이 재미있다"며 "클락션을 누르는 모습을 손 모양을 하는 동작도 포인트 안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미연과 우기는 팬송인 '네버랜드' 작사에 참여했다. 미연은 "네버랜드'라는 종착지에 도착한 (여자)아이들, '이곳에서 평생을 함께 여행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작사했다"고 말했다.


우기가 작곡·작사한 '라스트 포에버'도 수록됐다. 우기는 "'라스트 포에버'는 꿈에 대한 곡"이라며 "'힘들었지만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초심 변하지 않고,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했다.

민니는 자신이 작곡·작사에 참여한 '블룸'에 대해 "사랑을 꽃피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여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2022년 '톰보이(TOMBOY)'를 시작으로 '누드'(Nxde), '퀸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까지 4곡 연속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연이어 히트곡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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