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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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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중국 활동 뒷이야기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낰낰'이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는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홍수아는 '중국 작품 출연료가 한국의 10배 이상 맞냐'는 질문에 "맞아요. 맞는 거 같아요"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환경은 한국보다는 좀 열악하지만 '하루에 몇 시간 촬영' 이렇게 정해 놓고 계약서를 쓴다. 그 시간이 되면 퇴근이다. 그래서 다 못 찍어도 시간 딱 되면 퇴근이다"고 말했다.

다만 "이제 남은 게 있고 장소를 빌려서 다 찍어야 된다. 그러면 이제 제작진이 와서 부탁한다. '여기서 마저 찍어야 되는데 좀만 더 찍어 주시면 안되냐'고 한다. 그렇게 서로 융통성 있게 일 한다"고 설명했다.

홍수아는 "중국 작품 처음 할 때는 환경이 되게 좀 열악했다. 공포 영화를 한 겨울에 찍는데 방에 뜨거운 물이 안 나오는 거다. 뜨거운 물이 나오는 그 순간이 잠깐 있었는데 빠른 속도로 거품을 내서 머리를 감았다"고 했다. 또 "난방이 안 되니까 난로 갖다 놓고 길에 서서 막 자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홍수아는 "중국어도 꽤 열심히 공부했다. 중국어 대사 달달 외워서 연기를 했었다. 지금 중국어 회화 정도는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수아는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5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2007) '내 사랑 금지옥엽'(2008) '남자를 믿었네'(2011) 등에서 호연했다. 2013년부터 중국 활동을 시작하며 CCTV 드라마 '온주량가인', 후난위성TV '억만계승인'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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