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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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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한이수가 '애플녀'가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는 비주얼 커플이 출연한 '독사과 챌린지' 현장이 공개됐다.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코너에서는 '내 연인의 남사친·여사친'을 주제로 분노를 부르는 실험 카메라가 펼쳐졌다.

개그맨 이진호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MC 전현무·이은지·츄·성지인과 함께 연애 관련 토크를 나눴다. '독사과 챌린지' 코너에서는 연애 6개월 차의 명문대 연상연하 커플이 등장했다. 아이스하키 선수인 주인공과 명문대 홍보대사 출신인 의뢰인은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캠퍼스 커플이다.

의뢰인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독사과 챌린지'에 나서게 됐다. (애플녀와) 진도라는 게 나가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숨 막히는 분위기 속, 배우 설인아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닮은꼴인 한이수가 '애플녀'로 등장했다. 애플녀는 "제 모든 행동이 플러팅"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애플녀'는 스포츠 유튜브 채널의 기자로 변신했다. '내향인'인 주인공은 '애플녀'의 밝은 인사와 칭찬세례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진호는 "저였으면 넘어갔다. '애플녀'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스케이트를 타면서 가까워졌다. 주인공은 "손을 잡아 달라"는 '애플녀'의 부탁에 '하키 스틱'을 건네면서 철벽을 쳤다.

그러나 '애플녀'는 추가 인터뷰 장소인 식당으로 이동하면서는 미리 전달받은 '주인공 취향 정보'를 완벽 파악해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재미있게 리드했다. 능수능란한 애플녀의 대화 스킬에 의뢰인은 "불여시의 표본 같다"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반면, 이은지와 전현무는 "애플군단의 (플러팅) 수업을 듣고 싶다", "우리도 배워야 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식사 말미, 주인공은 '애플녀'에게 '누나'라는 호칭까지 쓸 정도로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때 '애플녀'는 마지막 독사과인 "단둘이 바다 보러 갈래?"라는 멘트를 던지려 했는데 그간 주인공의 작은 스킨십에도 감정 변화를 보이던 의뢰인은 갑자기 '작전 중단'을 요청해 '독사과 챌린지'가 종료됐다.

이후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출연해 여전히 알콩달콩 잘 교제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런데 이진호는 "제가 주인공이었다면 '애플녀'에게 '내게 잘해준 게 진심이었냐?'라고 물어봤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애플녀'에 대한 미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코너가 시작됐다. 이날의 실험 카메라 주제는 '내 연인의 남사친·여사친'이었다. 실험에 나선 커플들은 내 연인에게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도 알고 지낸 남자 사람 친구, 여자 사람 친구(실험 카메라 연기자)를 각각 소개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커플 앞에서도 '문제의 친구들'은 거리낌 없이 스킨십을 하는 등 '선'을 넘어 MC들의 대리 분노를 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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