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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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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개그계 갑질을 폭로한다.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는 '연차 내고 떠나는 즉흥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 MC인 김신영과 보컬그룹 'SG워너비' 멤버 겸 솔로가수 이석훈, 역사강사 최태성은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김신영은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당장 떠나기 좋은 도시 싱가포르'를, 이석훈은 현승승장구와 함께 '스트레스 날리는 광란의 파티 태국 푸껫'을, 최태성은 백고팡과 함께 '푸바오 친구들의 초대 중국 충칭'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이장원이 출연한다.

김신영은 희극인 아이디어 회의 도중 있었던 '답정너(답은 정해졌으니 너는 대답만 해)' 선배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가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은?' 설문조사의 응답을 공개하던 중 '답정너 상사와의 지옥 같은 회의 시간' 항목이 2위를 차지하자, 이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 선배님들이 항상 '세상에 쓰레기 같은 아이디어는 없다'고 말한다. 막상 용기를 얻어 의견을 내면 '이런 쓰레기 같은 걸 가져오냐' 돌변한다"라고 울컥하며, 과거 면박을 줬던 선배들을 향해 울분을 쏟아냈다.

또 전 세계 동물원 중 가장 많은 판다를 보유한 충칭의 동물원이 소개됐다. 김신영은 천하태평하게 누워 먹이를 먹는 판다의 자태에 "다음 생에는 판다로 태어나고 싶다"고 어필하며 '판다 천국'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신영은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명해진 일명 '마작 하는 판다'들을 직관하자 절로 나오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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