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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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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일 택시 기사가 된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가 각양각색 손님들과 웃음만발 토크를 펼친다.

1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의 '24시간 릴레이 노동' 편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무한도전' 이후 11년 만에 택시 기사로 변신해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갖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손님을 태운 유재석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자신이라는 말에 "제 얼굴이 잘생겼나요?"라고 넌지시 묻는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 유재석은 옥천에서 미남 소리를 들으며 '옥천 차은우'로 거듭났다"면서 "자신감이 폭발한 유재석에게 손님은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또 유재석이 손님들과 어떤 훈훈한 케미를 만들지 기대감을 높인다"고 전했다.

반면 하하는 택시 운행 전부터 선배 기사들에게 조세호로 오해를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는 손님들이 타면 은근히 기대를 하며 "저를 아시나요?"라고 묻고, 이름 알리기에 열심인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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