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 8월 솔로 데뷔…미니 앨범 '더스크'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의 윤산하가 다음달 솔로로 데뷔한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윤산하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첫 솔로 미니 앨범 '더스크'(DUSK) 발매 소식을 알렸다.

'더스크'는 윤산하가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 앨범이다.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뜻을 담은 앨범명으로 아티스트로서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윤산하는 그간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자작곡 '바람', 솔로곡 '24시간'을 수록하고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올해 3월에는 서울과 일본에서 자체 음악 콘텐츠인 '사나잇(SANiGHT)과 연계된 소극장 콘서트 '바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윤산하의 미니 앨범 '더스크' 발매일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앨범 발매에 맞춰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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