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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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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최근 안면을 크게 다친 그룹 카라 박규리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했다.

박규리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잘 됐다고 한다.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규리는 "앞으로 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며 "많이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 걱정해준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박규리는 지난 13일 개인 일정 중 광대·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 후 회복까지 4~5주가 걸린다는 전문 의료진 안내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7월 한 달 간 예정돼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새 싱글 'I Do I Do'를 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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