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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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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전국 10개 야구 구단 대표들의 난장 토론이 펼쳐진다.

오는 21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물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는 야구 입문자부터 고인물들을 대신한 열 명의 대표자가 구단 별 선수, 구장, 문화까지 낱낱이 파헤치는 토론예능이다. 앞서 공개된 0화에서 각 구단의 대표자들이 등장해 본격적인 토론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최근 야구계의 핫한 이슈를 비롯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최고의 인기 구단, 진기록 구단, 선발투수 구단 등 각 구단의 자존심을 건 주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또한 KBO 10개 팀 팬들을 대표하는 MC가 각 1명씩 등장한다. 총 10명의 대표자가 모여 구단 부심을 뽐낸다.

KBO를 주름잡았던 레전드 선수들을 비롯해 삶의 대부분을 야구와 함께 했던 찐 팬들, 그리고 이제 막 야구의 참맛을 알기 시작한 야구 초보까지 다양한 직업군과 사연을 가진 이들이 한데 모인다. 이들은 한 테이블에 둘러 앉아 내 구단을 알리기 위한 난장 토론에 돌입한다.

0화에서는 내 팀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상대 팀을 향한 경쟁심까지 충만한 대표자들의 치열한 신경전을 엿볼 수 있었다.

또 KBO 리그를 이루는 10개 구단의 선수와 역사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야구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찐 야구팬들, 혹은 선수들만이 알고 있는 고급 정보들까지 모두 공개한다.

제작진은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는 포수와 투수가 한 팀인 줄 모르는 야구 '알못(알지 못함)'들과 보크, 3피트 룰 등 각종 규칙이 낯선 입문자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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