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빠니보틀·유태오가 만든 음악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웹툰작가 기안84, 유튜버 빠니보틀, 배우 유태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 앞서 직업도 성격도 다른 세 사람의 각양각색 매력을 공개했다.

여전히 하고 싶은 게 많은 기안84는 오랜 시간 품어온 가수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기안84는 영감을 찾아 자유로운 영혼의 나라 미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다.

그런가 하면 기안84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는 것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빠니보틀은 미국에서도 소원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이번 여행을 통해 빠니보틀의 음악 본능도 깨어난다.

무엇보다 이들의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유태오가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 유태오는 기안84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 노래는 기본, 작곡과 기타 연주까지 '음악일주'에 최적화된 능력은 물론 소년미와 섹시미까지 갖추고 있다.

제작진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가진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좌충우돌 음악 여행기로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즐거움을 예고한다. 여행이 끝난 후 세 사람의 아이디어로 탄생할 곡 역시 주목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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