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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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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아이돌계 시조새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여전한 칼각 안무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미스쓰리랑'은 '왕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정훈희, 김동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이날 MC 붐은 "아이돌 그룹 최초로 누드집을 발간"한 인물이라며 김동완을 소개한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 할 파격적인 소개 멘트에 톱7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동완은 MC 붐이 "오늘 점수도 잘 나오고 기분이 업되면 재킷을 벗을 의향이 있냐"고 묻자, 천연덕스러운 답변으로 화답해 장내를 초토화한다.

마침내 무대에 오른 김동완은 26년 차 아이돌의 노련미가 돋보이는 능숙한 칼각 군무로 팬심을 저격한다. 여기에 가수 배아현과 나영이 특별 댄서로 활약하며 김동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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