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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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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정재형과 안재현이 시니어 연애 프로그램을 이끈다.

두 사람은 다음 달 15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하는 JTBC '끝사랑' MC를 맡는다. 개그우먼 장도연, 그룹 '오마이걸' 효정도 함께 진행한다.

50세 이상 솔로 남녀가 인생의 후반전을 함께 할 끝사랑을 찾는 리얼리티다.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은 82.7세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2030세대 사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2 인생을 꿈꾸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8명은 제주에서 10일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최종 선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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