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몽환미의 의인화[화보]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김신록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24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김신록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김신록이 직접 연출을 맡고 출연하는 연극 '없는 시간'이 올려질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김신록은 화보를 통해 마치 작품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셔터 소리에 맞춰 풍부한 표정 연기와 다양한 포즈를 자유롭게 구사, 화보컷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카메라를 바라보는 불꽃같은 눈빛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한층 감도 높은 결과물로 완성됐다.

인터뷰에서 김신록은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4'에서 '없는 시간'이라는 공연을 맡아 연습실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머물곤한다"며 근황을 밝혔다.

"공연을 준비하는 시간은 '극장의 시간'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새로운 질문을 탐색하며 시각예술가인 손현선 작가와 협업하고 있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신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8월호와 웹사이트, 공식 SNS(소셜 미디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극 '없는 시간'은 내달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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