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더 퍼스트 하울' 일본 공연 추가…하반기 컴백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엑스지(XG)'가 월드투어 일본 추가 공연을 연다.

24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오는 2025년 2월 8~9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월 22~23일 도쿄, 3월 8~9일 후쿠오카, 3월 15~16일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총 8회가 예정됐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XG는 현재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공연을 마무리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뉴욕,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홍콩, 상하이, 청두, 베이징 등 전 세계 순회를 앞두고 있다.

XG는 지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에서 발로란트와의 컬래버곡 '언디피티드(UNDEFEATED)'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디피티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XG는 올 하반기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오는 26일 선공개 곡 '썸싱 에인트 라이트(SOMETHING AIN'T RIGH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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