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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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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갓길에 정차된 차량을 충격한 2차 사고가 조명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정차돼 있는 화물차 후미를 충격한 2차 사고 장면이 담겨있었다.

2차 사고를 낸 대형 트럭에 적재돼있던 음료수 캔들이 도로 위에 쏟아졌고, 이를 차마 발견하지 못한 한 승용차가 미끄러지며 3차 사고까지 발생했다.

2차 사고를 낸 트럭이 불길에 휩싸이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다행히 화재를 진압했고 크게 다친 사람도 없었다. 다만 차량 수리비에 사고 처리 비용까지 배상 금액만 2억 원이 넘을 것으로 알려져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블박차주는 '한블리'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블박차주는 차량을 갓길에 정차하고, 100m 떨어진 곳에서 경광봉을 흔들고 있었다. 하지만 졸음운전으로 전방주시를 소홀히 한 대형 트럭 차주는 수신호와 블박차를 발견하지 못했고 2차 사고를 내고 말았다.

하지만 상대측 보험사에서는 "블랙박스 영상에 블박차주가 경광봉을 흔드는 모습을 찾을 수 없다"며, 블박차주의 과실을 주장했다. 다행히 사고 직전 주행하던 고속버스 블랙박스를 통해 블박차주의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아무리 경광봉을 흔들어도, 졸음운전자에게는 소용 없다"며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이어 고속도로 정체 구간서 일어난 충격적인 추격전을 공개했다. 한 SUV 차량이 나란히 서 있던 차량 3대를 연속 추돌 후 도주하기 시작하자, 근처에 있던 견인 기사가 추격에 나섰다.

가해차는 차량 앞에 선 견인 기사를 차로 밀치며 160㎞/h가 넘는 속도로 도주했다. 가해차주는 차에서 내려 자신을 제압하는 견인 기사를 폭행하며 "우리 형이 변호사, 폭행으로 신고할 것"이라고 말해 패널들은 분노했다. 가해차주는 혈중알코올농도 0.148%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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