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백호 출격…'케이팝 슈퍼 라이브' 안방서 본다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초대형 서머 페스티벌 '케이팝 슈퍼 라이브'를 안방 1열에서 만난다.

24일 오후 11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는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이다.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의 개막 기념과 함께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프리 이벤트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돼 '보령머드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MC로는 그룹 '시그니처(cignature)' 멤버 지원, 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지한, 그룹 '유니스(UNIS)' 멤버 임서원이 함께했다. 최근 '워터밤 서울 2024'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새로운 '워터밤 퀸'으로 등각한 지원과 팔색조 매력을 갖춘 지한, 임서원이 만나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는 가수 JD1(정동원), 그룹 '비투비(BTOB)',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 가수 이채연·이무진·홍지윤, 그룹 '위클리', 그룹 '에잇턴(8TURN)', 그룹 '에이티비오(ATBO)', 유니스, 그룹 '올아워즈(ALL(H)OURS)', 그룹 '배드빌런(BADVILLIAN)' 등 다양한 장르의 케이팝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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