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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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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강은비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강은비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뭐지?? 갑자기 왜 나쁜 디엠이 많이 오죠. 속상해!"라고 적고 악플러에게 받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악플러는 강은비에게 "미안한데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싸가지 없는데 인스타그램 탈퇴를 하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최수희 역을 맡아 호연했다.

팬들은 "악플러가 많이 아픈가 보네요. 무시해요" "신경 끄시는 게 정답. DM 차단" 등의 댓글로 강은비를 위로했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2006), '돌아온 뚝배기'(2008),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2014) 등에 출연했다. 현재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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