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일본 진출 본격화…8월 디지털 싱글 발매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JD1(정동원)이 일본 진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8월 10일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월드인재팬 2024'은 '음악으로 연결되는 우리, 노래로 하나 되는 친구들'을 주제로 내달 10~11일 일본 베루나돔(사이타마현)에서 개최된다. JD1은 내달 10일 출연해 헨리, 첸, 시우민, 하성운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본에 K팝의 매력을 전파한다.

JD1은 8월 중순 2집 싱글 앨범 '에러 405(ERROR 405)'를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이후 도쿄에서 2-3개의 방송에 출연하고, 현지 사인회,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프로모션에 나선다.

한편, JD1은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자 부캐릭터다. JD1은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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