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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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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인기 록밴드 '우버월드'(UVERworld)와 한국 합동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엔블루와 우버월드는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합동 공연 '우버월드&씨엔블루 서머 라이브 인 재팬 앤드 코리아 언리미티드 챌린지(UVERworld&CNBLUE SUMMER LIVE IN JAPAN and KOREA UNLIMITED CHALLENGE)'를 진행했다.

본 공연은 우버월드의 무대로 막을 열었다. 드러머 신타로의 드럼 솔로 무대로 시작된 공연은 '터치 오프(Touch off)', '아발란체(AVALANCHE)' 등 우버월드의 대표곡들로 채워졌다. 또한, 우버월드는 씨엔블루의 '헷갈리게(Between Us)'와 뉴진스 등 한국 아티스트들의 곡을 선보였다.

우버월드는 "전 세계에 우버월드의 팬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만나러 갈 기회가 없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에 오게 돼 기쁘고, 씨엔블루에게 감사하다.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하다. 반드시 다시 만나러 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씨엔블루는 '헷갈리게(Between Us)', '신데렐라(Cinderella)'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일본 메이저 데뷔곡 '인 마이 헤드(In My Head)'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웨어 유 아(Where You Are)'의 영어 버전,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쉐이크(SHAKE)'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사했다.

정용화는 합동 공연이 성사된 배경에 대해 "우버월드의 다쿠야가 우리 콘서트를 보러 와서 처음 만나게 됐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취향, 음악에 대한 가치관까지 서로 깜짝 놀랄 정도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금방 친해졌고, 공연을 같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흔쾌히 승낙해 주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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