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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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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을 닮은 100명의 인공지능(AI)이 등장한다.

2일 디즈니 플러스(+)에 따르면, 예능물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김동현, 방송인 덱스가 출연한다.

시즌3의 포문을 열 '에이아이 존(A.I ZONE)'에서는 유재석을 닮은 100명의 AI들이 등장한다. 일명 '유재석 월드'로 초대된 출연진들은 딥페이크와 딥보이스 기술을 통해 생김새부터 말투까지 유재석 그 자체가 된 로봇들과 추격전을 펼친다.

'집값 문제'란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은 '브레이크 존(Break Zone)' 속에 등장하는 '종이의 집'은 100평의 규모로 제작됐다. '브레이크 존'에서 그려지는 '종이의 집'은 30분 간격 마다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벌칙이 쏟아진다.

이외에도 거대 규모의 폐리조트 전체를 공포 특집으로 꾸민 '팩트 체크 존(Fact Check Zone)'부터 사방이 뻥 뚫린 채 20여 층을 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진행되는 미션까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는 7일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후 1개의 에피소드씩 총 8편을 디즈니+에서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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